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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 6백억원 지원 공식요청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02 1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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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지사 강현욱)는 지난달 30일 대형화재 피해를 입은 (주)하림의 정상복구를 위해 보조 1백억원을 포함, 총 6백억원에 달하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공식요청했다.
전북도는 하림의 복구시 까지 생계운반 등 물류운반비와 수송감량 및 사계 증가, 임도계비 의 추가 부담 등에 따른 사육농가 피해 해소를 위해 모두 2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 이 중 1백억원을 국비(전북도·익산시비 각각 50억원)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도계장 복구를 위해 모두 7백27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 이중 5백억원(자부담 2백27억원)을 중앙정부에서 3∼5%정도의 장기저리로 융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이를통해 계약사육농가들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지지 및 상주도계장에서의 차질없는 수출닭생산 등을 가능케 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