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은 지난 5월27일 성환읍 도하리에서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을 위한 자급 조사료 생산 기계화 시연회를 낙농가 100여명과 성무용 천안시장 및 장종수 천안낙농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김소장은 자급조사료 생산의 성력화 기계화는 기술센터에서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후기축산업사회에 접근을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환경농업으로 차별화로 나가야하며 낙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 조사료등 먹거리의 자가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기술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무용시장은 축산업의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최대지원으로 실제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의 목적은 양질의 조사료 자급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기계화를 통한 저장 자급조사료 생산 기술 보급에 있으며 답리작 사료작물 재배 및 사일레이지 제조희망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다즙상태의 수확저장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형곤포사일레이지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도한 천안시에서 낙농가의 수요에 부응키 위해 원형베일러, 베일 랩핑기, 집초기, 적재기, 유산균살포기등 셋트로 13개 면에 공급시 볏짚 환산으로 52억원의 조사료비를 절감 할 수 있으며 볏짚 신규수거로 조사료 자급자족을 올릴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시연회는 낙농가 서정운씨 및 5명이 조사료 공동 생산 현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작목은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 혼파로 내도복성과 수확량 증가를 겨냥하여 시범재배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장비는 (주)명성의 모아와 벨트형 베일러, 랩핑기를 동원하여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기술센타 조화영축산기술사는 시범 생산 결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남부지방에서는 수확량이 좋으나 중부지방에서는 4월중순부터 본격 성장하여 답리작으로 성장일수가 적어 수확량은 만족할 수는 없지만 기호성과 영양적 가치에서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다비성 품목으로 가축분뇨와 연계하여 환경농업으로 진전시 수확량이 늘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하천부지와 장비의 보급으로 농가수익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