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이끈 윤총무는 “탄산음료에 입맛들리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우유로 만든 많은 요리를 통해 우유에 대한 새로운 맛을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치룬 이번 행사는 올 가을에는 더욱 확대돼 서울에서 1박2일간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힌 윤총무는 “오늘 행사에 참관한 경기도 교육청에선 우유사랑대축제를 유치원생 대상에서 초·중·고교생까지 확대해줄 것을 제안해 왔다”고 소개했다. 윤총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유가 꼭 필요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이같은 행사를 통해 저변을 넓혀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 행사부터는 사이버와 우유를 접목시킨 게임을 개발, 청소년들에게 우유의 친근함을 강조하면서 다가갈 계획이라고. “오늘 경기뿐 아니라 경남, 강원등 전국 각지의 여성분과위원회 회원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우유홍보에 나섰으며 어린이 8백여명, 엄마 3백5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힌 윤총무는 “여성분과위원회는 앞으로도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