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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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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30일 포천읍 재래시장내에서 포천군(군수 박윤국)과 양돈협회포천군지부(지부장 박호근)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포천축협은 돈콜레라 발생으로 인한 산지돼지가격이 하락하고 수출중단에 따른 수출용부위인 안심·등심등의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에 포천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켐페인을 통한 소비촉진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양기원조합장은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도재고기 소비촉진을 유도해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어코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돼지고기 소비켐페인에는 돼지고기 볶음, 주물럭, 돈까스와 소시지, 햄등을 통한 시식회와 가두홍보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료 시식회뿐만아니라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책 및 홍보용 리후렛등을 군민들에게 배부하고 돼지고기 우수성 홍보용비디오를 설치해 상영키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500g씩 소포장한 돼지고기를 600kg을 무료로 나눠주여 인기를 끌었다.
포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