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앞 광장에서 (주)농협유통(대표 김규석)이 주관하는 직거래장터는 이에 따라 지난달 30·31일 양일간에 걸쳐 수박축제등 대대적인 사은행사 및 경품행사를 실시하면서 광역직거래장터 확대를 알렸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돈등뼈 2kg를 5백명 선착순으로 무료증정하기도 했다. 농협 관계자는 성내동 직거래장터가 지난 2001년 개장이래 지금까지 모두 1백4회 동안 56억6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강동·송파지역의 생활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석 사장은 “완전개방된 국내 농축산물 시장보호를 위해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취약한 국내 농축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