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김순영 충북도지회장과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에서 낙농가들은 낙농진흥회를 해체하고 납유처를 보장할 것과 정부의 원유감산정책 철폐, 낙농발전종합대책안 전면 수정 보완, 10년 생산보장 약속 이행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낙농가들은 원유수급조절 실패에 대해 농림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생산자단체에서 수급조절 할 수 있는 가공제도를 입안할 것과 생산자 판매를 규제하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