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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는 훌륭했다

조기행박사 딸 성경양도 아버지 이어 인명사전 등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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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CTC바이오 중앙연구소 조기행 박사가 지난해 10월 23일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후주후 히스토리 쏘사이어티(WHO'S WHO Historical Society)'로부터 '2003년 후즈후 회원'으로 선정(본지 1666호 기사 참조)된데 이어 이번에는 조박사의 딸이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이 뒤늦게 확인됨에 따라 부녀가 나란히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기행 박사는 (주)씨티씨바이오에 근무하면서 미생물 및 효소를 이용한 생명공학기술의 산업화 연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분야의 영역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23일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그의 딸 성경(17)양이 최근 미국의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이 미국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2003년도 인명사전(who's who high school students in America)에 등재됐다.
딸 성경양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그레이스메모리얼스쿨에 재학중이며 이학교 입학 첫해에 실시된 수학경시대회에 입상하고 활발한 봉사활동등을 펼쳐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사전에 등재되면 대학입학시 2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후즈후(WHO'S WHO Historical Society)는 해마다 세계 각국긔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의 우수 업적자를 선정해 싣고 있으며 조기행 박사는 과학분야 업적자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