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2000년초부터 이화여대 경영연구소 신경식 교수팀(정보기술응용연구실)과 공동으로 기업신용평가모형 개발에 착수한 바 있는데 200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순차적으로 기업 신용대출에 활용하고 있다. 농협은 기업신용평가모형인 FLC(외감기업신용평가모형), NCRS(중기업신용평가모형), SCRS(소기업신용평가모형)을 개발, 기업 신용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농협은 이번 개발된 신용평가모형의 운영현황 및 모형적합성을 상시 감리할 수 있는 ‘기업신용평가모형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신용평가모형 모니터링시스템은 선진 금융시스템 도입 제2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국내 금융업계 실정과 신 BIS제도의 도입을 앞둔 국제 금용환경으로 인해 앞으로 그 실효성이 주목되는 금융시스템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