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농협중앙회는 작금의 원유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사태해결에 적극 임하라.
농협중앙회는 지난 95년 유가공공장(목우촌)을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쇄 조치해 원유를 잉여케 한바 있다.
낙농가들은 잉여원유 해결을 위해 이미 착유우 3만두 도태와 원유 잉여분 차등가격제 등을 실시한바 있으나 또 다시 무대책 감산을 요구하므로 생존권을 잃게 되었다.
이에 정부와 농협중앙회는 감산정책을 소비촉진 정책으로 전환하고 외국산 분유 및 가공품의 수입 등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으로 빚어진 농촌 보호대책을 신속히 강구 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