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인모)는 6월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눈코 뜰 새없이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여주군 점동면 손병찬씨 농가와 김선길씨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했다. 경기농협은 영농철 농가일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30일까지를 농가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농협은 특히 중앙본부, 도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회원조합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농촌인력은행』을 개설하여 농가에 연결해 주어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덜어 주는 데 기여해 왔다. 모내기·두엄펴기·파종·하우스정리 등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들어가「네이처(nature)」(농업정보지원) →「농촌일손돕기」를 클릭하여 이용하거나 인근 농협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