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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후 어미소 사양관리

한우송아지 잘낳고 잘키우기 사양포인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09 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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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중인 어미소의 영양소 요구량은 분만전 수준과 동일하며 분만전 2∼3개월간의 임신우보다는 10∼15%를 증량 급여해준다. 영양이 불량하다고 생각되면 기준량의 10%가량을 증량해 주고 과비면 즉시 감량해 준다.
조사료원으로 볏짚을 급여할 경우에는 종합비타민제와 광물질제제를 반드시 보충 급여해 준다.
운동이나 일광욕은 비타민D와 혈액순환, 자궁회복촉진, 발정재귀일 단축 등에 도움이 된다.
60일령 이유시 26.8일 정도의 발정재귀일이 이보다 조기인 40일령 이유시 22.8일로 단축된다.
한편, 일반적으로 소의 분만은 밤 9시부터 새벽 6시에 75%정도 분만을 하지만 낮에 분만을 하도록 해 노동력 절감과 육성률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낮에 분만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료를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급여해 아침까지 먹도록 하면 된다. 사료를 분만전 7∼10일전부터 저녁에 급여할 경우에는 78.8%정도가, 분만 2∼3주전부터 급여하면 73.4%가, 연중 급여하면 100%의 낮 분만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