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소비자 중심의 축산식품 개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축산기술연구소, 근육식품연구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축산식품의 생산현장, 가공, 유통 및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최근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미국 코넬대의 이창용 교수 및 텍사스 A&M대 이기순 교수를 비롯해 국내 축산식품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항산화물과 기능성 식품개발’(코넬대 이창용 교수), △‘미국의 고품질 식육생산 전략과 품질인증’(텍사스 A&M대 이기순 교수)△‘국제 유가공 기술 연구 동향과 중점개발 방향’(전북대 이부웅 교수)△‘소비자 중심의 육제품 포장기술과 표시’(강릉대 이근택 교수)△‘맛인증 기술개발 현황과 금후 추진방향’(축산연 조수현 박사) 등 5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