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18 10:17:49

기사프린트

약간 회복세를 보이던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주 지육 1kg당 7천8백원대의 평균가를 기록했던 가락공판장 경락가격이 11일에는 8천73원까지 올랐다가 12일 7천6백70원대로 떨어졌다. 11일 전국 공판장 평균가는 6천5백64원, 12일은 7천7백4원, 13일은 7천7백3원을 기록했다.
가락공판장 도축수는 13일 3백44두로 출하량이 약간 주춤거리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13일 산지위판에선 5백kg 암소가 2백97만5천5백원으로 전날 2백97만8천원보다 약간 오른 시세로 거래됐다. 이같은 가격은 전년 12월보다 20만원 정도 높은 것이다.
암송아지는 13일 산지서 1백19만2천3백98원으로 전날 1백19만1천67원보다 약간 올랐다. 숫송아지는 1백35만1천7백64원으로 전날보다 2천원가량 떨어졌다. 지육가격은 연말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전까지 현상태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