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은 지난 9일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32-1번지 현지에서 유승우이천시장, 관내 농협조합장, 서동필전조합장과 권오걸전서울우유조합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지점 확장이전식을 가졌다. 이천축협의 장호원지점은 조합이 신용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점으로는 첫 사업장으로 지난 85년 장호원리 124-5번지에 둥지를 튼 가운데 이천남주지역 양축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었다. 이번에 확장개장한 장호원지점은 현대식 축산물 판매장과 장호원축산계사무실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지점으로 김운영지점장을 비롯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1백10여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보유한 이천축협의 중견지점이다. 윤두현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호원지점은 이천축협 제2의 본점으로 이천 남부지역 조합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비좁은 사무실과 열악한 사무환경속에서도 장호원지점을 아껴주신 고객과조합원들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장호원지점이 축산물 판매장까지 갖춘 확장 이전으로 이천남부지역에서도 이천축협이 생산하는 한우맛드림과 맛드림포크를 맛볼수 있는 길이 열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천=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