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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연구회, 신기술 양돈워크숍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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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발생으로 연기됐던 '제5회 신기술 양돈 워크숍'이 내달 10일, 11일로 확정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는 고품질 위생 돈육 생산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신기술 양돈 워크숍을 서울대 호암 컨벤션센터 목련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통업체가 바라는 돼지고기 품질이란 주제로 서울육가공의 박병철 대표가 ‘1일 2백두 작업 가공공장 경영주의 메시지’를 소비자가 원하는 돼지고기란 주제로 식육교육센터의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돈육 취급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전북대 양병우 교수는 ‘유럽 사례 중심의 축산물 안전 관리 방안’, 축산기술연구소 이종문 과장은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분야별 중점 과제’에 대해 첫째날인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서울대 김유용 교수가 ‘고품질 위생 돈육 생산을 위한 사료 영양’을 농림부 김용상 박사가 ‘돈육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축산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전남대 강문일 교수가 ‘최근 문제시되는 사회·경제적 돼지 질병과 대처 방안’에 대해 김준영 양돈컨설팅의 김준영 수의사는 ‘청정 돈육생산 우수 농장 인증제 추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비는 교재 및 중식을 포함해 8만원이며 참가 접수 마감은 내달 4일까지이다.(문의 02-579-5042).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