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축협(조합장 이덕규)은 지난 14일 일산구 일산동 612-8번지 현지에서 유관단체장들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지점이전 및 한우전문 판매장을 개장했다. 고양축협 일산지점(지점장 최진삼)은 현재 예수금이 2백40여억원이고 대출금이 1백90여억원이 넘는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신축한 깨끗한 장소로 이전했다. 이날 이전한 일산지점은 일산시장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상인들의 금융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일산지역 축산인들을위해 일산축산계 사무실까지 마련 했다. 전사무실은 임대료가 보증금 10억원이었으나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5억원으로 사무실도 넓고 개끗함은 물론 신용사업장 70여평과 10여평의 경기도 지정 한우전문 판매장을 갖추어 인근 주민들에게 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덕규조합장은 『그동안 사무실의 협소로 고객들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으나 더넓어진 사무실과 축산계사무실을 설치해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어려운 양축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