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TC바이오가 '패미트리'란 브랜드로 애견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주)CTC바이오는 이미 지난해부터 박윤칠 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애견관련 시장조사등을 마치는등 애견산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명인 '패미트리(famitree)'는 가족이라는 뜻의 패밀리(family)와 나무, 계도(系圖)등의 뜻을 가진 트리(tree)합성어로 애완동물(반려동물)로 인해 새롭게 형성되는 사람들간의 관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견산업 진출을 위해 (주)CTC바이오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얻었으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하게 되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애완동물사육자의 커뮤니티와 다양한 교육정도, 회원으로 활동하는 애견들의 계통정보, 반려동물 전용 인터넷 쇼필몰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대형복합매장을 마련해 반려동물관련 아카데미 개설과 수의, 미용, 펜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태어난 자견의 분양대행도 하게 된다. 특히 대형복합매장은 일반인에게 분양하는 것이 아닌 직영점 형태로 직접관리해 서비스의 질적수준을 높여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CTC바이오는 이번 애견산업 친출을 통해 애견산업을 문화와 교육사업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일반 사육자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견사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가정견의 품질을 높이며 자견의 보급을 수의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폐사율을 최소화하며 애견사육비용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