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이사 김승목)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용유중 자돈입질사료인 '밀크 플러스'가 태국에 처녀 수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녹십자수의약품(주)에 따르면 최근 충남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자돈입질사료 '밀크플러스'를 태국에 최초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의 이번 대용유 수출은 유럽과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른 태국내 수입기준이 크게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과해 수출됐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주)는 이번 태국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과 필리핀등 동남아 각국에 수출을 하기 위한 상담을 하고 있어 향후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주)은 이미 충남 예산에 국내 최초로 자돈사료 생산을 위한 최신 생산시설을 도입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주)은 국내 대용유 업계로는 처음으로 이달중에 ISO품질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