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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코리아, 방역기금 4천만원 기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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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가축방역기금으로 4천만원을 내놨다.
퓨리나코리아는 지난 13일 가축방역본부(본부장 정영채)에 이를 전달하고, 구제역 재발방지와 콜레라의 조속한 청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희망했다.
이번 방역기금 전달은 사료곡물상승으로 불안한 경영 여건하에서도 고객과 함께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이뤄진 것으로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욱이 퓨리나코리아는 질병이 사양가에게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다 앞으로 축산업 영위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이 방역인 점을 직시, 가축방역기금을 선뜻 쾌척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방역기금 전달식에서 김기용 퓨리나코리아 회장은 "구제역과 콜레라 발생시 효과적으로 방역을 해 준 방역본부 전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면서 "아울러 구제역 재발방지와 콜레라 조속한 청정화, 그리고 주요 가축방역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영채 방역본부 본부장은 "가축방역에 대한 퓨리나의 선도적 지원과 퓨리나팀의 현장 방역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