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의 최양부 이사장이 지난 13일 아르헨티나 대사로 임명됐다. 신유통연구원은 이에 따라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을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신유통연구원 조직개편을 통해 이사장과 원장을 분리, 연구원장직은 수석이사가 맡기로 하고 김동환 안양대학교 교수를 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장과 원장은 비상근직이다. 신유통연구원은 지난 5월 최양부 이사장이 아르헨티나 대사로 내정됨에 따라 사이버 총회를 거쳐 원철희 이사장과 김동환 원장을 선출했으며 13일 대사 신임장을 받고 이사장직을 공식적으로 사임한 최양부 이사장에 이어 원철희 이사장의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양부 전 이사장은 연구원의 고문으로 추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