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움 경기규칙 싸움소는 체중에 따라 갑종(751kg 이상)과 을종(651∼750kg), 병종(570∼650kg)으로 체급을 구분하고 있으며 출전자격은 체중이 570kg이상인 수소로서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어야 한다. 챔피언 결정전 게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승자를 가린다. 승패는 한쪽 싸움소가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나면 패한 것으로 한다. 또한, 싸움을 시작하지 않고 경기장을 1/4바퀴 이상 달아나거나 상대소의 공격에도 대응하지 않고 뒤로 3회 이상 물러설 경우, 싸울 의사가 없이 뛰어 다니거나 상대소의 등에 오르거나 하는 경우 등은 패한 것으로 간주한다. 경기시간은 제한이 없으나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30분 이상 싸울 시는 심판위원의 결정에 따라 승패를 판정할 수 있다. 싸움소는 청결해야 하며 가운과 꼬리표 등 장식을 할 수 있으나 다른 물건은 소지하지 못한다. 소뿔을 예리하게 다듬는 행위는 상대소의 보호를 위해 금하고 있다. 출전할 싸움소는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상설 소싸움장에 대기한다. 상설 소싸움장에는 싸움소의 보호를 위해 싸움소 대기실과 싸움소 청결을 위한 목욕시설, 부상당한 싸움소를 치료할 치료실 및 수의사, 싸움소를 안전하게 운반할 운반용 차량 등을 배치한다. 경기장 배팅방식 - 단승식 : 하나의 소싸움 경기에서 승소 또는 무승부를 투표적중으로 결정하는 방식 - 시승식 : 하나의 소싸움 경기에서 승리소의 승리시간구간을 적중시키는 방식 시간구간은 3분, 5분 간격으로 하며 무승부는 30분 이후로 한다. - 연승식 : 연속하는 2경기에 대한 승리소, 무승부를 적중시키는 방식 - 복승식 : 단승식과 시승식을 결합한 투표방식으로 승리소 혹은 해당시간대를 적중시키는 방식 - 쌍승식 : 단승식과 시승식을 결합한 투표방식으로 승리소 혹은 해당시간대를 적중시키는 방식 - 특별승식 : 1:1 혹은 토너먼트 방식에서 싸움소 체급별 우승소 혹은 시간대를 적중시키는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