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액분리후 처리시 처리비가 절감되고 처리기간이 단축되는등 친환경기계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동진공식 고액분리기를 공급하고 있는 일현환경개발(주)(대표 김경원)은 농가의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농기계구입자금을 통해 80%융자 공급을 단행한다. 일현환경개발(주)는 2002년 12월 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형식검사를 합격하고 대양축가의 입장에서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구입시 부담이 적고 분뇨의 손쉽게 효율적인 처리로 처리비용을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현환경은 그동안 분뇨처리자금을 활용시 30%보조와 70%융자가 있으나 이미 분뇨처리자금을 받은 농가는 5년간 자금이 공급되지 않아 더욱 발전된 타기계 공급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정책자금인 농기계구입자금을 이용할 경우 이율 부담이 적고 구입후 처리비용 절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구입시 농기계구입정부융자 기종은 K-2100형, K-2002형, K-3000형으로 30메쉬부터 120메쉬까지 있으며 동력은 1마력(0.75kw)이 소요되며 처리량은 시간당 6톤-12톤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재질은 K-2100형은 고강도 철판을 사용하였으며 K-2002형과 K-3000형은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어 내구년한은 5-9년으로 보장한다. 고액분리기의 품질보증은 2년으로 보장하며 품질보증시 스크린망은 2년간 무상교환 한다. 이에 김사장은“스크린망의 경우 스테인망은 내구성이 짧아 보강된 재질로 제작 공급하고 있으며 자신감을 갖고 2년 무상 공급을 하고 있으며 회사설립시 이미 4년전 공급한 기종도 현재까지 사용하는 농가가 있다”밝히고“농가의 투자이익을 위해서는 제대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할것”을 강조하고 자신이 양돈을 하고 있는 양돈가 입장에서 제작 공급하고 있는 기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450여대를 공급하였으나 농기계구입자금 활용으로 구입이 손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라인 생산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7월3일부터 개최되는 2003서울국제축산박람회 기간중 구입시 자체에서 개발하고 있는 폭기펌프를 무상 공급 계획도 잡고 있으며 고액분리후 폭기펌프 가동으로 분뇨처리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에서 희망시 타사에서 제작 공급된 기종과 비교검토 할 수 있도록 영상상영도 계획하고 있어 농가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