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 튤립룸에서 신임 글렌 휘스트(Glen Feist) 사장 취임 기념 오찬회를 갖고 가장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시장에 대한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렌 휘스트 사장은 “작년 처음으로 수입쇠고기 시장이 1조원을 넘었으며 호주 청정우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시드니 갈비와 시드니 불고기, 시드니 불갈비 등을 출시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냉장육의 경우 전년대비 450%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