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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개도국지위 유지 협조당부

김영진 장관, 제2차 한미 농무장관회의 참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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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농림부장관은 한미 농무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농업분야의 개도국 지위 유지를 위한 미국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장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그라멘토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미 농무장관회의'에서 DDA 농업협상솨 관련한 현안을 보다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으로 지난 20일 출국했다.
김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오는 9월 멕시코 칸쿤 각료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협상을 주도하는 국자중의 하나인 미국과 구체적인 세부원칙 작성방향과 협상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우리나라 농업분야의 개도국지위 유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방미기간(20~27일)중에는 한미 농무장관 회의외에도 농업기술 각료회의에 참석하는 캐나다, 필리핀 농무장관 등과도 별도의 회동을 갖고 DDA농업협상과 양자간 농업통상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세계농업과학기술 각료회의 및 기술박람회는 미국정부가 주도하는 세계 1백여개국의 각료가 참석하는 회의로서, 세계 식량부족 및 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과학 기술의 중요성 및 기술응용 방안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