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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축협, 담당자 연결 전화기 보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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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양돈을 하면서 사양관리기술에서 양돈시세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기로 조합에 물어보는데 사용하세요.”
축산도 정보화 시대를 맞아 양축가들이 축산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닐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디에다 문의해야 할지 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송건섭)은 축산을 하면서 양축인들이 조합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기를 지급, 조합원의 양축기술욕구와 정보욕구를 충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조합은 약품이나 사료이용농가에서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 조합원들이 그때그때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어디에다 문의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조합원과 조합을 직접연결하는 정보체계의 필요성에따라 전화기를 지급하게 되었다.
사실 전에는 농가들이 조합에 사료주문이나 돼지출하 등 필요한 경우 조합에 전화를 해도 담당자와 연결하기까지 여러번 전화가 돌아가거나 다음에 다시 걸어야 하는 때가 많아 제때 농가의 궁금한 사항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던 것이 사실.
이번에 지급하는 전화기에는 조합장실을 비롯해 상임이사실은 물론 사료 출하 약품 등 12개 부문에 걸쳐 해당번호만 두르면 직접 담당자와 연결되어 시간절약은 물론 신속하게 관련분야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합은 이와함께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국선도 15개 선으로 확장해서 조합원에게 언제든지 조합에 전화만 하면 정보를 제공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