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원유수급불균형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집합컨설팅교육은 검정 및 개량부문과 합리적인 자가TMR사양관리를 주제로 사양관리기술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자가TMR의 급여를 통한 번식능력과 경제적 수명을 향상시키는 주제를 가지고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유수급불균형속에서 이제부터 낙농은 유량향상보다 사양기술의 향상으로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장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마음.기술.상식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낙농을 하자.”고 강조하고 낙농기술향상에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 한광진 박사는 “우리나라는 캐나다에서 후대검정 종모우를 사서 정액을 생산공급하고 있는데 광우병의 발생으로 중단되고 있다.”며“재미있는 젖소개량과 검정성적 활용”을 주제로 암소들을 어떻게 개량할 것인가에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쉽게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이테크 김석대 대표는 “합리적인 자가TMR사양관리”라는 발표를 통해 TMR의 기본원칙인 군분리.적절한 사료배합비.철저한 기록관리가 병행될 때 번식장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생산성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무계획적인 사양관리보다 젖소의 번식관리 및 개량에 힘을 쓰고 유사비를 줄이기위해 노력한다면 지금의 낙농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젖소를 사람의 입장에서만 보지말고 소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