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백인기교수는 지난달 26일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발표회 종합심포지엄에서 '환경친화적 가축영양관리'라는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목은재단 후원의 '제1회 윤상원교수 기념 학술강연회 및 2003년도 학술상 수상에 따른 특강'으로 이뤄진 이날 발표에서 백교수는 "가축배설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료내 인, 질소(N)을 50% 줄인 이후에야 기계적인 방법을 통해 감소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위해 "인의 경우 미생물과 식물성 phytase를, 질소는 아미노산을 이용한 저단백질 사료이용과 carbohydrase의 이용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약리적 수준에서 사용되는 광물질 배설량은 chelate 사용시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인기 교수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phytase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산란계사료에 2백50U의 미생물 phytase를 첨가하면 무기태 인의 첨가량을 최소화할수 있었고 5백U까지 넣을 경우 인산칼슘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육계에서도 미생물phytase를 첨가하고 비피테인 (NPP, non-phytase P) 수준을 조절한다면 인의 배설량을 50% 줄일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밀기울 식물성phytase의 공급은 인의 이용률 향상에 효과적이되 수침 후 건조 처리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연구조사 결과 밝혔다. 특히 백교수는 피틴테 인 함량 감소를 위해 밀기출에 대한 완충용액의 비율이 1:5 전후가 효과적이었으며 저 NPP 사료에 밀기울 phytase공급원으로 사용시 육계생산성 감소방지와 인의 배설량을 줄일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