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달 27일 효력이 발효되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 설립근거를 갖게 된다. 방역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임시총회를 열어 '사단법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해산을 결의해 지난 6월 26일자로 해산했으며 새롭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설립, 특수법인으로 등기절차를 마쳤다. 방역본부는 또 지난달 27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팔래스호텔 12층 카네이션룸에서 방역본부 당연직 이사 및 선임직 이사, 감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조찬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같은날 오후 1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국가행정연수원 농업연수부 대강당에서 김달중 축산국장을 비롯, 축산관련단체장, 방역본부 전체 임직원 2백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방역본부는 이어 방역본부 전체 임직원 2백5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연수교육을 갖고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 설립근거를 갖고 있는 만큼 보다더 사명감을 갖고 방역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등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