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두철)는 지난달 25.6양일간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관내 회원축협 전무 및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지도.경제사업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 현재 추진중인 각종 축산지도경제 사업의 평가와 함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승진 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개된 각종 축산관련사업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한 회원조합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 돼지콜레라 발생시 예방접종에 긴밀한 협조로 조기에 종식할 수 있었다며 6월 27일부터 농가에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소독 및 자가방역으로 강화됨에따라 질병없는 축산을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춘식 축산팀장은 충남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회원축협 축산발전 2005플랜 수립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조합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축산부문 3대 역점사업인 계통사료전이용 확대,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가축방역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축산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는 충남농협은 경제사업 채권관리강화, 축산물공동판매 확대에 회원조합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출자금 증대 및 경영투명성 제고 등 재무구조개선에도 조합역량을 경주해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합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전충남양돈축협 노승만 부장장이 “브랜드 활성화 사례”와 논산축협 김영남 과장이 “축산물 유통 우수수례”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이어 충남대 낙농학과 박종수 교수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야할 과제”에 대해 주제 강의가 있었다. 회원조합 전무와 상임이사로 구성된 대전충남경영자협의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에 서산축협 박유태 전무, 부회장에 공주낙협 민경양 상임이사, 감사에 대전충남양돈축협 백종열 상임이사를 선출하는등 신임회장단을 구성했다. 황인성ishwa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