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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시장장악 경쟁 치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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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시장의 서바이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가 장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축산물 소비 또한 줄어듬에 따라 사료 시장에도 영향이 미치자 축종 가운데 가장 볼륨 큰 양돈사료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
양돈사료는 한우와 양계사료와 달리 마케팅이나 제품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장에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뭐든지 공격적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올 한해동안 업계 순위 다툼도 양돈사료시장에서 판가름나게 될 것임을 업계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올 들어 양돈사료 신제품을 내놓고 한판 경쟁을 벌이는 업체와 제품은 퓨리나코리아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뉴린텍사료, 천하제일사료 제너탭, CJFeed의 퍼모락, 우성사료 피그웰 등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들은 업계에서 수위에 포진한 업체들로써 마케팅력이나 기술력 등에서도 서로 만만찮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