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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리오, 축산박람회 출품

원격강의서비스, 쇼핑몰서비스 선보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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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과 정보통신업의 결합을 통하여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3년 설립된 (주)바리오는 지난달 24일 전국농업기술자협회내에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주)바리오에서 Kistock에 선 보일 서비스는 낙농가를 위한 원격강의 서비스와 낙농업체 및 낙농가를 위한 쇼핑몰 서비스의 두가지이다.
원격강의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성원유업, 유질유방염 연구회, TMR연구회, 한국초지학회
등, 학계 및 재계의 전문가와 협조하여 다양한 실무강의를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주)바리오는 현재 20여개의 강좌를 준비해 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낙농가를 위한 체계적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연내에 100개이상의 상설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낙농가 특성상 교육에 대한 욕구는 크면서도 교육을 받기 위한 여유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강의 수요는 매우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낙농가 및 낙농업체를 위한 쇼핑몰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낙농가에게는 합리적인 투자를 위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들에게는 낙농가 방문과 영업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이다.
업체들은 자신의 제품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에 등록하여 각 낙농가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한 시간대에 원격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낙농가에서 상품과 장비 사용을 위해 요구하는 다양한 질문과 요청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낙농가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
며 낙농관련 업체들은 영업과 홍보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낙농가에
대한 서비스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바리오에서는 약 두달간의 인터넷 사이트 운영경험을 토대로 2003년 7월 1일부터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낙농가 및 낙농관련 업체들은 www.cowro.com으로 접속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윤만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