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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돼지유사산 원인, 대책마련 주문

부산경남양돈조합 혹서기 사양관리 세미나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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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지난달 27일 전산참여 67개 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사양관리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신산업의 조승기 사장이 현장 중심의 환기관리 대책에 대해 조영재 수의사가 분만사의 설사관리 대책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지난 5월과 6월 중에 유·사산 증가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이에 대한 에방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부경양돈조합 양돈지원실에서는 전산참여농가들의 비생산일수를 분석해본 결과 여름철 사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저가고 상위농가와 하위농가간의 사양관리 비교를 통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최근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일일 소 3백두, 돼지 2천두 이상의 처리능력을 갖춘 부경공판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