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의 생산성 분석 및 테이터관리 월 1만원으로 손쉽게 하세요.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분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로 개발돼 양돈농가의 정보화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IT축산을 선도하는(주)게이트 팜(대표 이창호)의 팜 네트웍 사업부에서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엔-팜 생산성 분석프로그램을 개발,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이창호 대표는 “국내의 많은 농장들이 팬티엄급 이상의 컴퓨터를 소유하고 한 개 이상의 농장생산성분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복잡하고 운영상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밝히고 “애써 기록 저장해놓은 관련데이터가 바이러스나 예기치 않은 컴퓨터의 장애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등 농장의 현실적인 여건상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엔-팜 생산성 분석프로그램의 특징은 기존의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농가의 컴퓨터에 직접 설치 운영하여 농장주나 담당인력이 생산성과 수익성현황을 하나하나 입력하거나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을 통해 (주)게이트 팜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매일매일 상장되는 양돈시세가 결정 되는대로 실시간으로 자신의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해당농장의 보안을 위해 회원등록을 한후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해당농장의 주요 항목만 정확히 입력하면 된다. 또한 해당 데이터의 경우 농가가 원하는 기간만큼 (주)게이트팜의 해당서버에 저장해둠으로써 일정기간이 지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주요항목별로 그래픽처리된 해당농장의 생산 및 수익성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우리농장의 비육돈 생산원가가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되어 당일 비육돈 시세대비 우리농장의 수익성현황 및 그 추이분석이 용이하여 양돈장의 경영관리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농가가 컴퓨터나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줄 몰라도 담당 직원과 전문 컨설턴트와의 전화상담만으로도 해당 분석데이터를 팩스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주요 핵심데이터는 핸드폰을 통한 전송이 가능하며 이러한 서비스는 농가가 요구하는 수준과 해당농장의 규모에 따라 월 1만원에서 3만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조합이나 양돈단체 및 사료회사 고객이나 회원농장의 생산성관리를 위한 인트라넷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보급계획과 아울러 양돈장 및 축산농가에 설치 운용중인 기존의 환기, 방역, 사료관리 기계장치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현재 개발된 농장의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값 비싼 기계장치들을 설치 후 이 장치들이 농장의 생산성에 대한 기여효과를 쉽게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곧 완료를 앞두고 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