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 첨가된 퓨전햄 목우촌 ‘옹기종기’햄 시리즈가 출시됐다. 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는 지난 2일 신제품 ‘옹기종기’햄을 선보였다. 목우촌은 ‘옹기종기’햄이 항암, 항노화, 간기능회복, 간 해독등에 효과가 탁월한 전통 된장과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풍부한 고품질 돼지고기의 절묘한 만남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된장의 맛과 쫄깃쫄깃한 돼지고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이번 출시된 ‘옹기종기’햄 시리즈1탄 ‘옹기종기콤비’는 햄과 소시지를 함께 구성, 소비자가 간편하게 햄과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된장분말이 4.48%나 첨가돼 있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지녔다. 이현재 사장은 “옹기종기햄은 업계 최초로 전통음식인 된장을 햄에 첨가해 기존 햄 제품과 그 맛과 구성등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10대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할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썼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패턴과 맞물려 ‘옹기종기’햄은 기존 햄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햄에 식상해 있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