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유일원화사업에 참여한 낙농가중 64명 25톤이 폐업을 신청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농림부와 낙농진흥회가 추가로 받은 폐업신청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들 물량에 대해서는 오는 16일부터 집유정지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폐업지원대책에 따라 1차 1백72톤(4백47농가)이 폐업한데 이어 모두 1백97톤이 폐업하게 됐다. 한편 지난달 16일부터 1차 폐업신청량 1백72톤에 대한 집유를 정지한 가운데 6월 하반기 낙농진흥회 집유량은 일 평균 1천8백37톤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농가 유대계산서에 따른 것으로 잉여율은 25.4%였다. 현재 낙농진흥회 가입농가는 3천4백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