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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늘푸름' 브랜드상장 완전 정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7 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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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홍천축협은 지난 2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노승철홍천군수와 군의원, 남호경전국한우협회장 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늘푸름’한우 브랜드 상장 경매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승철 홍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홍천에 ‘늘푸름’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호경한우협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전국한우농가를 대표해서 브랜드 상장 경매 2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고급 브랜드로서 자랑스럽게 자손들에 넘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16두에 대한 상장 경매가 있었으며 이중 박동춘 농가의 소(지육 439kg)가 지육 kg당 최고가인 1만9천4백1원에 경락돼 소한마리에 851만7천원을 받기도 했다.
또한 우수농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시상 내역은 이날 출품우 중 △최우수상 박동춘 △우수상 공명학씨가 수상했다. 표창은 △생산유공직원 김창동(홍천축협) △다두출하농가 김영환 △우수출하농가 박동춘 △사육출하지도 함대식(홍천군청)씨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종축개량활성화 이문연사무국장(종축개량협회) △생산유공농가 이재국 △전국한우유공자 장기선부장(한우협회) △브랜드한우활성화추진 김동윤 생산차장 △우수중도매인 조영학, 신동하 △우수구입정육점 (주)창성한우, (주) 태태유통 △유공등급판정사 남건(등판소 서울지사) △경매추진유공자 김종준, 이현구 △출하유공자 이규풍(생산부 출하상담실) 등이 수상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