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 질환은 생후 2개월령 이상의 송아지에서 초유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장거리 수송 후 1주일 뒤, 심한 일교차 노출시(일교차 10℃ 이상시)에 발생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누런색 콧물이 나거나 기침, 속기침 등이 있으며 우사 환기시스템을 개선해 주거나 우사를 건조하게 하고 청결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는 감염후 치료개시까지의 시간이 최대한 빨라야 효과가 좋으며 치료약품은 수의사와 상담후 결정하되 투약후 차도가 없으면 약제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고장액을 이용 영양제를 수액해 주고 비타민 B, C 등을 사용한다. 거담제나 해열제를 병행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최소 3일간 치료하며 증상소명후에도 2일정도 추가로 치료해 준다. 증상이 없는 동거우군도 함께 치료해 준다. 재발시에는 항생제를 변경하고 항염증약을 동시에 투약해준다. 치료후에도 기침을 계속하더라도 식욕과 체온이 정상이고 콧물이 나오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해도 된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