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에 약 19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지원마을로 선정된 10개 농촌마을에 5천만원의 숙원사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서정의)는 지난달 30일 한농연 대강당에서 하이트맥주(대표이사 윤종웅), 농림부 관계자와 경기도 이천 ‘부래미 마을’등 숙원사업 지원 고향마을로 선정된 10개의 수상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캠페인 시상식을 갖고 기념패와 지원금 증서 및 부상을 증정했다. 하이트맥주는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캠페인에 선정된 마을에 숙원사업 지원비로 각각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전달했다. 이들 마을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수혜 범위, 마을 주민의 추진의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방문심사를 거쳐 18.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공모내용은 각각 녹색체험마을 조성, 마을회관 신축, 마을 연결 구름다리 건축, 돌담길 조성사업, 학생공부방과 민속자료실 등의 운영, 홈페이지 전산장비 구축 등으로 다양하며 각 숙원사업은 다음달부터 바로 착수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의 숙원사업 지원금은 하이트맥주와 프라임맥주의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선정 마을과 숙원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이천시 부래미마을(녹색체험마을 조성) △강원 양양군 탁장사마을(방재림 및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충북 괴산군 기성마을(마을회관 신축)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새멀마을(주민용 황토찜질방 건축) △전북 정읍시 백학마을(경로당 신축) △전남 무안군 석교마을(노인회관 건립) △경북 예천군 회룡포마을(마을연결 구름다리 건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상평 돌담길 조성사업) △제주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민속자료실, 학생 공부방 운영 등) △경북 성주군 금수면(홈페이지 전산장비 구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