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선상무의 정년 퇴임식은 최근 회원축협에 명예퇴임제가 실시된 이후 정년퇴임을 갖음우로써 그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나병선상무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75년 개량사로 입사해 30여년동안 축협에 근무하면서 나름데로 축산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축협을 생각하고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나상무는 축협발전과 자기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맡은봐 소입을 다하다보면 인생의 빛을 밝힐수 있다고 말했다. 안사현조합장은 공허한 마음으로 한식구를 떠나보내게 되어 섭섭하다며 그동안 축협인으로 협동조합발전을위해 헌신하느라 못다한 일들을 펼쳐나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