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인모)는 지난 7일부터 전 농협 영업점에서『온국민하나로예금』의 판매를 시작한다. 『온국민하나로예금』은 고객 예치금액의 0.1%(매 연도말 평균잔액기준) 해당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영세농업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지역본부 주관하에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수여대상자를 선발한다. 『온국민하나로예금』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년이내에서 월 또는 일단위로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상이다. 농협은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국민하나로예금』에 신규가입하고 행사기간동안 1천만원 이상의 유효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 홍삼, 쌀, 기타 우리농산물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온국민하나로예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고객은 아무런 부담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