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물론 좋은 소들로 출하했지만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는 기대하지 못했다며 회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푸름 한우의 지난 1년간의 성적을 살펴보면 87농가에서 주 13두씩 모두 621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생체중은 634kg, 평균 도체중은 362kg, 도체율 58.08%이었다. 이들의 등급판정 결과는 1+등급을 226두가 받아 36.5%를 차지했으며 1등급은 183두로 29.3%, 2등급은 187두로 30.2%, 3등급은 25두로 4%를 받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는 1등급 이상이 65.8%로 전국 평균보다 10%이상 높게 받은 것이다. 또한, 1두당 조수익은 두당 평균 601만원을 받아 전국 505만원보다 96만원 가량을 더 받았으며 경영비를 뺀 소득면에서는 두당 235만원으로 전국 평균 138보다 12%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