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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소비저변확대 나서

오리협회, 생활체육단체 활용...서울하키팀 후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9 1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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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업계가 오리고기 소비기반 저변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는 지난 5·6일 이틀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연합회장기배 국민생활하키대회'에 참가한 서울하키클럽을 후원, 생활체육단체를 활용한 오리고기 소비홍보를 전개했다.
협회 김농현 부회장(전 서울하키클럽회장)의 주선으로 이번에 후원한 서울하키클럽은 여느팀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 50∼60대층의 장년층으로 주로 팀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인천팀과 가진 전후반 60분 경기에서 2:1로 승리, 건강식품으로서 오리고기의 우수성 홍보에 적잖은 도움이 된 것으로 협회는 평가했다.
오리협회 김규중회장은 "비록 후원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나이를 무색케 하는 생활체육팀의 건강한 경기모습뒤에 오리고기라는 훌륭한 건강식품이 있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후원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