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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비육·낙농사료 늘고 양돈사료 줄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20 1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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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들어 비육·낙농사료는 늘고 양돈사료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료협회(회장 이병석)가 잠정집계한 11월 배합사료 생산실적에 따르면 비육사료는 26만7천2백89톤이 생산, 전월대비 0.3% 늘어난 반면 전년동기대비 15.8%나 줄었다.
낙농사료 또한 15만7천6백72톤이 생산, 전월대비 2.0% 늘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 4.2% 줄었다.
양돈사료는 47만5천3백69톤이 생산, 전월대비 1.8% 줄었으며, 전년동기대비 3.7% 늘었다.
양계사료는 총31만9천2백21톤이 생산, 전월대비 5.3% 늘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4% 줄었다. 이중 육추사료는 2만9천3백46톤이 생산, 전월대비 13.6% 늘었으며 전년동기대비 17.5% 줄었다. 산란사료는 14만6천7백38톤이 생산, 전월대비 0.6% 늘어난 반면 전년동기대비 6.1% 줄었고, 육계사료는 12만1천6백96톤이 생산, 전월대비 11.0%, 전년동기대비 5.5% 각각 늘었다. 종계사료는 2만1천4백41톤이 생산, 전월대비 2.2% 줄었고, 전년동기대비 7.6% 늘었다.
이로써 11월 총 배합사료 생산실적은 1백27만3천1백16톤으로 전월대비 1.0% 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3% 줄었다. 이 가운데 사료협회 소속 회원사가 생산한 배합사료는 89만2천8백43톤으로 전월대비 1.1% 늘어난 반면 전년동기대비 1.4% 줄었으며, 농협은 33만4천4백81톤을 생산, 전월대비 0.7% 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7.3% 줄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