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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무지개 사료 각 '축종별사료' 특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09 1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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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양창근 본부장 체제로 바뀌면서 업계에서 젊은 CEO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 축종별 무지개사료의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새롭게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제당이 제공한 각 축종별 사료의 특징을 살펴본다. <편집자>
□육계사료
무지개 파워시리즈와 센스시리즈로 출시된 육계 제품은 성장단계별, 형태별로 3단계 프로그램을 구성, 교체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란계사료
계란 등급제와 사육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한 결과 고효율 고품질 프라임 사료를 비롯 유·무창용 산란계 신제품과 종계, 오리, 메추리,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육우 제품
2001년 쇠고기 시장 완전개방으로 인해 우리 농가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육질이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 밖에 없다고 본 무지개사료는 무지개만의 축적된 노하우와 안성시험농장에서의 대규모 실지 사양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무지개는 또다른 특별한 선택이란 컨셉으로 스카이 프로그램, 멋진만남 나이스 프로그램, 농장의 수익을 지켜주는 세이브 프로그램, 송아지 입식 전용인 스트레스 제로 등 새로운 개념의 번식우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낙농제품
최고만을 추구하는 무지개 낙농사료는 정미에너지 개념의 도입 뿐만 아니라 전제품의 소장흡수 아미노산 신개념을 도합한 제품 설계중에 있다.
아미노산 설계란 젖소에 있어 공급되는 단백질은 반추위 미분해 단백질(UDP)과 분해 단백질(RDP)로 구분 평가해 사료를 설계, 고능력우에 있어 단백질(UDP+RDP)의 요구량을 충족시키더라도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는 단지 단백질의 요구량만을 만족시키고 실제로 젖소가 이용하는 아미노산의 요구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아미노산중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라이신과 메치오닌)의 양은 높이고 비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을 이상적으로 설계해 젖소의 실질적인 이용성을 높여 생산 및 SNF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이 바로 아미노산 설계. 이같은 아미노산 신개념을 적용한 제품을 '헬스 클럽'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헬스 클럽'에는 펠렛 3개 제품, 후레이크 2개 제품, 가루 1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섬유질형 사료인 '화이버 클럽'도 3개 제품으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특수 제품으로는 에너지 보충을 위한 탑드레싱용으로 헬스드레싱과 건유기의 음이온 첨가 제품인 헬스 이온이 있다.
아울러 무지개사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우군의 전산급여프로그램인 데어리콤의 운용 △젖소의 영양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성분 분석프로그램 △질병 예찰 및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진단시스템인 헬스 리더 운용 △우사 및 시설 신개축 및 프리스톨우사 등 하우징 지원 등이 있다.
□양돈사료
최고의 품질로 양축가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양돈사료는 국내 최고 품질의 OK 갓난돼지 시리즈 및 VIP, 메가, 쩜보, 시너지 등의 육돈용 신제품과 OK 모돈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양돈장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급여 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