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전종수)은 지난 4일 웨딩코리아에서 임.대의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대의원상견례를 겸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달성과 ISO9001인증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금융환경속에서 결코 순탄치 않은 가운데 이룩된 조합의 경사를 축하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자축연에서 임대의원 및 직원들은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룩한 성과를 자축하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데 결의를 하는 동시에 하나의 천안축협 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5년연속 흑자행진에다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과 대출금 1,600억원 돌파에는 임대의원과 직원들의 숨은 노력과 전이용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전종수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다변화에 습기롭게 대처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86년 3월 신용사업을 시작한이래 90년 100억원 달성과 함께 91년 전국최우수 조합에 선정되고 상호금융개시 10년만인 96년 1,000억원 달성에 이어 이번에 2,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꾸준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노력을 통해 회원축협 최초로 지난 2000년 11월 ISO9002인증에 이어 이번에는 ISO9001인증을 획득, 조합사료의 생산성표준화와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관성 있는 품질경쟁의 확보로 이익을 증대하게 되었다. 전조합장은 ISO9001인증을 계기로 제품의 신뢰가 강화돼 영업확대가 기대된다며 축종별 컨설팅직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농가관리지도는 물론 품질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있은 신구대의원 상견례에서 전조합장은 “2년간 조합발전에 노력한 대의원에 감사를 보내고 신임대의원은 임기동안 더욱 알차고 건실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자축연에서는 상호금융 2천억돌파와 ISO9001인증을 받는데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 등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감사패:SOTNC대표 김용옥 △공로패:김기용 계장△중앙회장 표창:이득재 상무△공로패:홍봉의 정성교(이상 조합원) 홍원표상무 갈근하상무 박용서 최선영 조성경(이상직원).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