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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 유기질비료 이용 농협이 성의보여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14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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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성종·진천축협장)는 지난 10일 월례모임을 갖고 회원조합 당면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용호(진천농협장) 충북지역 중앙회 이사가 참석, 최근 관심거리인 협동조합개혁 진행내용등에 대해 설명하고 축협조합장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성종 회장은 “축협조합장들이 협의회를 통해 중앙회에 건의하면 대부분이 불가하다는 답신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해 중앙회 이사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축협이 통합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했지만 그 성과가 거의 없다”는 지적과 함께 “축산분뇨를 유기질비료로 농협측이 활용하는데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불만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