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9일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최근 침체된 연합회를 회원조합들의 적극 참여를 통해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선출건, 사무실이전건 등에 논의했으나 회장선출은 당분간 현체제를 유지해가면서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신임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또 현재 연합회 사업규모 및 근무인원에 비해 비교적 넓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비용절감을 위해 사무실이전을 검토했으나 회원조합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통해 현 사무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회원조합들은 연합사료 판매를 확대하고 분뇨처리기술개발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