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재술조합장은 “다가오는 시대에서도 유업계 선도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전임직원과 대리점·조합원은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진입 ▲계층의 단순화를 포함하는 조직의 수평적 구조 실현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도 민감한 대응 ▲품질 지상주의 ▲국제화시대의 생존비법 정립 ▲인적자원을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 등 혁신과제 수행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5년이상 서울우유에 몸담아온 새명목장 표광익대표 등 낙농조합원 28명에게 공로상을, 이호택경영관리실장등 62명에게 25년 근속 공로상을, 품질보증본부 임성미씨등 96명에게 15년 근속 공로상을, 퇴계원대리점 이완준사장등 우수대리점 18명에게 공적상이, 15년이상 가입한 조합원중 1천좌(2백9명)·5천좌(1백5명)·1만좌(5명) 출자조성 조합원에 대해 표창장이 각각 전달됐다. 서울우유는 1937년 7월 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시작하여 66년간 한길만을 걸어온 국내 최고의 낙농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