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합사료업체들도 가축계열화 사업에 참여하거나 앞으로 참여할 의사를 갖는 등 안정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배합사료업계는 최근들어 경기가 나아질 조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축산업 시장 자체가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사료사업 이외에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배합사료업체들 가운데는 이미 계열화사업에 진출, 나름대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계열화 사업에 진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배합사료업체는 대상사료, 선진사료, CJFeed 등으로 이 업체들 외에 퓨리나코리아와 천하제일사료 등도 변형된 계열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상사료와 선진, CJFeed는 양돈계열화를 통해 브랜드로 유통시키고 있는 한편 퓨리나코리아는 육계, 천하제일사료는 육계와 비육우 쪽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 한일사료도 한냉을 통해 계열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