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돼지고기 중 여전히 삼겹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돼지고기 수업 검역 실적을 보면 총 6천4백74톤이 수입됐으며 이중 삼겹살이 5천2백37톤으로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겹살을 제외하고 갈비가 6백49톤, 목심이 3백76톤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6월까지 수입된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3천8백20톤이며 이중 삼겹살은 2만4천23톤으로 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별로 보면 벨기에가 총 1천8백96톤으로 2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칠레 1천75톤, 프랑스 9백87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13개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한편 수입돼지고기 중 냉장육이 6월까지 2백11톤이 들어왔는데 이는 전량 삼겹살이며 6월들어 특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까지 냉장삼겹살 수입량은 총 1백9톤이었는데 6월 한달 동안에만 1백2톤이 수입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